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완산구 서신동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중인 피해자의 등, 양 팔, 머리 등을 흉기로 찔러 3주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A 씨를 검거했다.
24일 완산경찰의 검거경위는 지난 19일 범행 현장 등 CCTV를 분석 및 탐문수사 등으로 서울로 도주한(인상착의 추가 확보) 사실을 확인하여 피의자로 특정하게 되었다.
이후 통신 수사를 통해 범행 후 서울, 인천으로 도주하였다가 7. 23 새벽에 전주 주거지에 들른 피의자를 잠복 중 발견하고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이에 경찰은 “흉기를 구입한 사실은 시인하나 범행사실은 부인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동기에 대하여는 계속 수사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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