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어린이는 안전!’ ‘학부모는 안심!’

교통사고 없는 청정한 스쿨존 만들기 ... 3~4월 개학철 스쿨존 어린이 위협행위 중점 단속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3/01 [10:33]

전북경찰청, ‘어린이는 안전!’ ‘학부모는 안심!’

교통사고 없는 청정한 스쿨존 만들기 ... 3~4월 개학철 스쿨존 어린이 위협행위 중점 단속 등

이영노 | 입력 : 2018/03/01 [10:33]

▲ 강인철 전북경찰청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도내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 할 수 있는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 확립과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를 위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006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내용은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보호구역내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 도로부속물(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상태, 보호구역내 제한속도 40km/h이상 운영 적정 여부 검토 등이다.

 

특히, 3~4월 어린이 스콜존 내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등·하교길에 경찰인원을 최대한 배치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통학버스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기계식 장비(캠코더,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하여 엄중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앞서 1달간의(3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과 주의력을 제고하며, 홍보·계도 이후(4월) 스쿨존 내 보행자보호·속도·신호·주정차·통행금지 등 위반 차량 중점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 할 예정이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중요성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법규질서는 어디서나 지켜야 할 약속이며, 특히 어린이의 보호 울타리인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의 갑절의 주의력과 철저한 법규준수 필요하다.”고 도민 여러분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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