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이 배짱 진료라는 말이 나와 진위를 파악 중이다.
이는 특정의 날을 정해놓고 그때를 놓치면 진료를 못 본다는 이야기다.
1일 A씨는 일반병원서 암 진단을 받고 큰 병원으로 가라는 진료의견서를 갖고 전북대병원을 찾았으나 수요일만 진료를 한다고 하여 무거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더구나 오는 수요일이면 10.3일이 휴일인데다가 병원 사정상 휴일이어서 다음주 10일이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10일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A씨는 사정을 털어놓고 아무리 항의를 해도 평일은 휴진이며 수요일만 진료를 한다는 것.
결국 A씨는 “큰 병원이 평일에는 휴일이고 수요일만 진료한다고요?” 라며 돌아서야 했다는 불만이다.
이에 병원 측은 “질환별로 교수들 진료일이 정해져 있다.”며 “교수별로 보통 일주일에 2~3회 정도 진료를 한다.”고 전화인터뷰에서 답변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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