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故 김대현 장로 유가족,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치료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14 [07:40]

예수병원, ‘故 김대현 장로 유가족,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치료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

이영노 | 입력 : 2016/10/14 [07:40]
▲ 발전기금 기탁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예수병원 김철승 진료부장의 부친인 고 김대현 장로의 유가족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13일 후원했다.

 

고 김대현 장로의 유가족들은 이날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을 방문해 “그동안 김대현 장로님의 치료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인의 뜻에 따라 아름다운 주님의 손길로 봉사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전한다.”며 발전기금을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고 김대현 장로님은 전북 교육계의 큰 발자취를 남기셨으며 고인의 부인이신 김일선 권사는 30여년 동안 예수병원에서 핑크레이디로 자원봉사를 하셨다. 고인과 유족의 이웃사랑의 숭고한 뜻에 따라 기탁하신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사업에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故 김대현 장로는 거창고등학교 교사로 시작해서 신흥중학교 ‧ 신흥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중부교회 장로로 헌신 봉사하는 등 지역 교육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했고 지난 10월 5일 소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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