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빈집사전신고제” 신청하세요.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7/24 [16:12]

진안경찰, “빈집사전신고제” 신청하세요.

이영노 | 입력 : 2018/07/24 [16:12]

 

▲ 구보빈 순경    ©이영노

 “빈집사전신고제” 신청하세요.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보빈

 

날씨가 더워지면서 계곡, 바다 등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가족단위나 친구단위를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요즘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자연스레 집을 비워 빈집털이범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어떻게 빈집털이를 예방해야 할까?

 

우선, 집에 있는 창문이며 베란다 등 출입구가 될 수 있는 곳의 잠금장치는 한 번 더 확인해야한다.

 

빈집털이범들은 주로 개방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가 쉬우니, 잠금장치를 철저히 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집이 비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게 신문이나 우유가 집 앞에 쌓이는 것보다 미리 연락을 취해 배달을 미뤄보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파출소 또는 지구대에 “빈집사전신고제”를 예약하는 방법도 있다.

 

빈집사전신고제”란, 집을 비울 경우 경찰관들이 순찰을 강화하여 방범 상황을 체크 하는 등 실시간으로 문자로 통보해줘 집주인이 집주인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제도 이다.

 

이제 집을 비우고 여름 휴가를 떠날 때에는 안심하고 다녀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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