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9/26 [09:37]

익산경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이영노 | 입력 : 2019/09/26 [09:37]

▲ 익산경찰 여청과 현장활동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는 2학기를 맞아 어양중 학교 정문에서 SPO, 교사, 학생, 캠퍼스폴리스 등 70여명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은 “ 친구의 아픔, 나의 아픔 ”, “ 친구의 기쁨, 나의 기쁨 ”이라는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친구들에게 다가가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등 활기찬 등굣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우리캠퍼스폴리스가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하는 학교가 되도록 캠퍼스 폴리스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해 학교 자율치안 정책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