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보행자 안전위협행위 중점관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2/14 [09:54]

익산경찰, 보행자 안전위협행위 중점관리

이영노 | 입력 : 2019/02/14 [09:54]

▲ 익산경찰서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에서는 보행자 안전위협행위를 중점 관리하여 시민 교통안전을 확보한다.

 

최근, 교통사고 통계에 의하면, 2018년 익산 교통사고 사망자 27명 중 12명이 보행자로 그 비율이 44%를 차지하고, 그 중 67%가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익산경찰서에서는 보행자 3대 위협행위로 신호․속도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을 선정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친다.

 

우선 보행자 사망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하여 경로당․마을회관 등 노인 활동지역을 방문하여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과속이 잦은 외곽도로에서는 이동식 과속 단속을, 교차로 신호위반 및 보행자보호의무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20∼30분 단위 ‘스폿 이동식’캠코더 단속을 실시한다.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보행자는 무단횡단을 절대 하지 말고, 야간에는 밝은 색 옷을 입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주시고, 운전자는 신호 준수 및 서행 운행으로 교통사망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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