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실종예방 코드아담 실무자...여청과 간담회

실종예방 지침 활용 우수사례 공유 및 운영상 보완방안 논의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6/03 [11:40]

익산경찰, 실종예방 코드아담 실무자...여청과 간담회

실종예방 지침 활용 우수사례 공유 및 운영상 보완방안 논의

이영노 | 입력 : 2019/06/03 [11:40]

 

▲ 익산경찰 코드아담 대상 시설 실무자 간담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코드아담 대상 시설 실무자들과 함께 실종 아동의 신속한 발견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익산서 관내 코드아담 운영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익산시 예술의전당 등 총 9개소가 운영중에 있고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각 관리주체가 수립한 자체 지침 및 보건복지부 매뉴얼에 따른 실제 이행 여부, 자체 교육·훈련사항 등에 대한 점검, 관리주체로서 시행 상 문제점, 애로사항 등 운영효율화와 공동협력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실종예방지침(일명 코드아담)은‘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종아동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1차적으로 관리주체가 매뉴얼에 따라 통제·수색함으로써 미아 및 실종아동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로 시행 6년째를 맞고 있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 관련 지침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실종아동 등이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찾아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아동을 비롯 약자보호 활동이야말로 경찰활동의 핵심이며 관련 기관 단체와도 유기적 연결, 협업조정을 통해 한지의 오차 없는 예방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