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박헌수 서장, 치안 현장지킴이집 우수운영시민 감사패

학교 주변 문구점, 24시편의점, 약국, 나들가게 등 아동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 지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8/27 [08:33]

익산경찰서 박헌수 서장, 치안 현장지킴이집 우수운영시민 감사패

학교 주변 문구점, 24시편의점, 약국, 나들가게 등 아동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 지정

이영노 | 입력 : 2019/08/27 [08:33]

 

▲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이 현장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익산경찰서장( 박헌수 )은 추석절을 즈음 하여 지난 23일 영등동 ○○문구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하여 운영자 이씨(62)에게 경찰청장 감사패를 전수 격려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주변 문구점, 24시편의점, 약국, 나들가게 등 아동의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을 지정, 유괴 등의 범죄에 처한 아동의 보호를 위해 아동 긴급보호소로 운영되며 익산은 168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문구를 운영하는 이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면서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등 평소학교내 아동·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비행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지난 6월경 초앞 초등생 3명이 동급생 1명을 괴롭히는것을 발견, 중재 후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 후 안전귀가토록 선행을 하여 아동·청소년 보호 및 공동체 치안에 적극 기여한공을 인정받아감사패를 받게 됐다.

 

수상자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작은 일들인데 이렇게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와 상도 주시고 격려하니 너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평소 아동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킴이집운영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치안 협력 동반자로서아동안전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사회 치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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