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2016년 하계방역 발대식’...해충 방역돌입27개 코스 3일에 1회씩 방역소독, 각 동에 1~3명씩 총 54명의 방역인원을 배치
또한, 기동방역 반 5명을 별도 편성해 공원지역과 하천 및 복개지역, 정화조 등과 민원발생지역 등에 집중 투입해 모기 해충 없는 전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날 “방역의 최 일선에 있는 방역반의 적극적인 활동이 모기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질병 없는 전주시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며 “모기 서식지 발견 시에는 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281-6341~2)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대형 건물의 정화조 3,079개소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활동을 전개하고, 4월부터는 취약지역인 복개하천, 하수구 300개소에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으로 모기 개체수를 크게 줄이는 등 모기 해충 확산 방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