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2016년 하계방역 발대식’...해충 방역돌입

27개 코스 3일에 1회씩 방역소독, 각 동에 1~3명씩 총 54명의 방역인원을 배치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6/01 [16:31]

전주시보건소, ‘2016년 하계방역 발대식’...해충 방역돌입

27개 코스 3일에 1회씩 방역소독, 각 동에 1~3명씩 총 54명의 방역인원을 배치

이영노 | 입력 : 2016/06/01 [16:31]
▲ 전주시보건소 방역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016년도 특별방역대책으로 초 미립 방역소독 차량 9대를 임대차 27개 코스를 3일에 1회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각 동에 1~3명씩 총 54명의 방역인원을 배치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동방역 반 5명을 별도 편성해 공원지역과 하천 및 복개지역, 정화조 등과 민원발생지역 등에 집중 투입해 모기 해충 없는 전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날 “방역의 최 일선에 있는 방역반의 적극적인 활동이 모기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질병 없는 전주시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며 “모기 서식지 발견 시에는 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281-6341~2)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대형 건물의 정화조 3,079개소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활동을 전개하고, 4월부터는 취약지역인 복개하천, 하수구 300개소에 집중적인 방역소독 활동으로 모기 개체수를 크게 줄이는 등 모기 해충 확산 방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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