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에 달빛’야행모습...4일 브리핑

12일~13일 전주한옥마을 및 국립무형유산원 일원 21개소에서 36개 프로그램 운영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04 [12:28]

전주시, ‘한옥마을에 달빛’야행모습...4일 브리핑

12일~13일 전주한옥마을 및 국립무형유산원 일원 21개소에서 36개 프로그램 운영

이영노 | 입력 : 2016/08/04 [12:28]
▲ 전주야화 간담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와 문화재청, 전라북도, (재)전주문화재단 전주야행추진단은 ‘전주야행 천년벗담’을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또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프로그램은 수백채의 한옥처마 사이로 쏟아지는 달빛과 전주천에 드리워지는 기와지붕의 밤 그림자 아래서 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가는 색다른 경험이 펼쳐진다.

 

전주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전주의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은 이미 연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자 전 세계 여행자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아시아 3대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전주야행은 이런 전주의 역사를 한 밤중에 둘러보는 색다른 체험이다. 그간 모든 문화재들은 일몰 전까지만 개방됐지만, 일 년에 딱 두 번 진행되는 전주야행에서는 한밤중까지 문화재들이 개방돼 밤의 풍광을 품은 문화재의 멋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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