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조직폭력배 34명’ 무더기 구속

장례식장 사건 35명 및 범인도피 1명 포함 구속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2/21 [09:28]

전북경찰청, ‘조직폭력배 34명’ 무더기 구속

장례식장 사건 35명 및 범인도피 1명 포함 구속

이영노 | 입력 : 2017/02/21 [09:28]
▲ 야간 난투극 사건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 광역수사대는 조폭 34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건은 지난 11. 17. 05:30경 완산구 효자동3가 0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간 폭력 사건에 총 42명이 가담, 이중 W파 조직원 20명, O파 조직원 18명 등 38명을 검거, 이 중 34명을 구속, 4명 형사입건, 4명은 추적 중에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 두 조직은 세력 간 갈등관계를 유지해 오던 중 W파 조직원들이 O파 행동대원에게 시비를 걸어 이와 같이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새벽시간에 약속 장소에서 만나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등 흉기를 이용, 상대방이 타고 온 차량을 부수고 상호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사건 발생이후 우리 광역수사대는 전담반을 편성, 사건현장과 이동동선상 CCTV, 차량블랙박스 및 휴대폰 디지털포렌식 수사 등을 통해 직접 폭력에 가담한 42명을 확인하였고, 사건 발생이후 달아난 피의자들을 서울, 대전 등에서 38명을 검거, 그 중 34명을 구속했다.

 

또한, 사건 이후 조직원들이 합숙을 하면서 수사망을 피하도록 도와 준 같은 조직원 등 2명도 검거, 그 중 1명을 구속하는 한편 이번 사건 배후 및 지원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서민갈취, 각종 이권 개입으로 서민 생활에 안정을 저해하는 조직폭력배는 끝까지 추적 엄벌하여 다시는 발호하지 않도록 척결해 나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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